메인화면으로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8차 공약, 하루 최대 60만 톤 깨끗한 물 공급 체계 구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8차 공약, 하루 최대 60만 톤 깨끗한 물 공급 체계 구축

서대구 하·폐수처리장 지하화, 상리 음식물처리시설은 청정수소 생산기지로 전환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3일 오전 8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김부겸 선거캠프 제공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낙동강 수질개선과 하루 최대 60만 톤 수준의 깨끗한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여덟번 째 공약을 13일 발표했다.

또 성서·구미산단 수질 개선 및 서대구 악취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다시 일어서자! 대구"라는 제하의 '8차 공약' 발표를 통해 홍준표 전 시장 당시, 물 문제로 대구가 구미·안동과 불편한 관계를 보였던 점을 염두에 둔듯 현안 공약으로 다뤘다.

김 후보는 이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부 예산 확대를 통한 낙동강 본류 수질 개선, 복류수·강변여과수 활용이 선행돼야 안전한 물 공급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면서 "현재 복류수·강변여과수 취수 사업에 대한 시범사업과 타당성 조사를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당선되면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문산취수장을 중심으로 복류수·강변여과수를 단계적으로 확보하고, 하루 최대 60만 톤 수준의 깨끗한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라면서도 "타당성 조사 결과 충분한 수량과 안정적인 수질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구미시와 협력해 해평취수장 취수원 이전 방안도 다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함께 방천리 매립장 등 폐기물처리시설의 악취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중단 시점을 법정 기한보다 2년 앞당기고, ‘소각재 전용 매립’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덧붙였다.

염색산단에 대해서는 노후 방지시설과 폐수처리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업종 제한을 완화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서대구 하·폐수처리장에 대해서는 지하화를 원칙으로 하고, 상리 음식물처리시설은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기지로 전환한다는복안임을 내비쳤다.

또 다른 공약으로는 △두류공원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달성습지, 화원유원지, 대명유수지, 강정유원지를 연계한 국가정원 조성 △혁신도시·팔공산 권역 제2수목원 △농민수당 단계적 확대 △농업재해공제 자부담 완화 등의 녹색·농업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대구의 고질적인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대구 전역에 푸른 녹색 복지를 실현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누리는 ‘명품 도시 대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기호

대구경북취재본부 김기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