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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6개 대학 교수들 이원택 예비후보에 '정책 제안'…무슨 내용 담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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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6개 대학 교수들 이원택 예비후보에 '정책 제안'…무슨 내용 담았나?

전북미래산업R&D포럼, 12일 새만금 재생에너지 등 제안

전북지역 대학 교수들이 올 6월 지방선거가 바짝 다가오며 전북도지사 후보를 상대로 구체적인 정책 제안에 나서고 있다.

전북미래산업R&D포럼(공동대표 허강무·박진희)은 지난 12일 전북대 인문사회관에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에게 '2026 전북 내발적 발전 구상'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이 포럼에는 전북대와 우석대, 원광대, 국립군산대, 전주대, 전주교대 등 전북지역 6개 대학 교수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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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전북의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정책 연구를 목적으로 포럼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이 제안한 정책의 주요 내용을 보면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재생에너지·그린수소·RE100 산업벨트 구축 △피지컬AI·농업로봇·특장차AI·농생명 바이오산업 육성 등이다.

아울러 △2036전주하계올림픽 유치 △전주~대구 고속도로, 전주~김천 철도, 새만금 국제공항 확대 △K-컬처·K-푸드·전통문화·관광산업 융합 등 특화산업과 미래 성장동력 산, 다양한 SOC 확충 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허강무 공동대표(전북대 교수)는 "전북은 대한민국 미래산업과 에너지 전환은 물론 균형 발전을 포함한 문화 융성과 농생명 혁신 등을 중심축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며 "이번 정책 제안이 이원택 예비후보의 추진력과 만나 전북의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기폭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책제안서 전달에는 주상현 전북대 사회과학대학 학장을 포함해 권대규(전북대)·박진희(우석대)·송지환(전주교대)·안동춘(전북대)·이동기(원광대)·이상완(원광대)·이호(군산대)·조용진(전북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원택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전북 발전을 현장에서 연구하고 고민해 온 교수들이 직접 정책 제안에 나서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인재와 산업, 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하는 내발적 발전 전략을 통해 전북 대도약 시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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