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의 관광 활성화 사업들이 올해 초부터 수도권 관광객들의 폭발적인 선택을 받으며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추진 중인 시티투어,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낭만택시 등 이른바 ‘관광 활성화 3박자’가 동반 흥행에 성공하며 횡성의 관광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
◇ 맞춤형 전략의 승리, 시티투어 방문객 1.9배 성장
횡성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시티투어의 한 달간 관광객은 총 57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300명) 대비 91% 급증한 수치다.
수도권 당일 여행객의 니즈를 정확히 공략한 횡성호수길, 횡성루지체험장, 안흥찐빵마을 등을 잇는 코스 설계가 주효했다.
이에 힘입어 재단은 올해 운영 횟수를 지난해 28회에서 36회로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 ‘역대급 실적’ 기록한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여행사와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센티브 신청 인원은 총 1,836명으로 작년보다 178.2% 폭증했다.
이러한 역대급 실적은 올해부터 지원 기준을 민간 유료 관광지까지 넓히고 인센티브 단가를 현실화하는 등 여행업계의 실질적인 참여 유도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낭만택시’의 안착과 6월 ‘반값 여행’ 파격 이벤트
개별 관광객의 발이 되어주는 ‘횡성 낭만택시’ 또한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112% 성장하는 등 핵심 관광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재단은 이러한 흥행세를 몰아 오는 6월 30일까지 ‘반값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6시간 코스 이용객이 루지체험장이나 호수길을 방문할 경우 이용 요금의 50%를 할인해 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통해 관광객 유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고품질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 거점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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