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 후보가 지역 경제의 핵심 주체인 여성 경영인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육 후보는 13일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강원여성경영인협회 춘천지회와 간담회를 했다.
◇ “노인 일자리와 상권의 상생”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성 기업인들의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정책 제안이 이어졌다.
우노팜을 운영하는 남궁은옥 회원은 춘천형 상생 판로 시스템 구축, 남춘천역 역세권 유휴공간의 로컬 브랜딩 거점 재설계, 시니어 인력을 활용한 로컬푸드 및 제품 가공·배송 연계 모델 등을 제안했다.
이에 육 후보는 “농부의 장터를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생산자와 상인이 함께 공생하는 구조를 구상 중”이라며 특히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이 단순 노동이 아닌 보람 있는 가치로 이어지는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 “사각지대 없는 자립 지원”
정책의 연령 제한 등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쓴소리도 나왔다.
‘춘월집’을 운영하는 유지혜 회원은 연령 기준 탓에 지원에서 소외되는 시민들을 위한 자립 및 재도전 지원책 마련을 건의했다.
육 후보는 이에 공감하며 “고령화 시대에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 및 고령층의 자립 지원 역시 시급한 과제”라며 “세대별 현실을 촘촘히 반영한 정책을 시민들과 함께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 “여성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창의 도시”
육 후보는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여성 경영인들은 생활 상권과 일자리를 지키는 지역 경제의 실핏줄”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녹여내 여성이 마음껏 도전하고 그 성장이 지역의 활력으로 선순환하는 춘천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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