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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6 탄소중립 우수행정·정책사례 선발대회'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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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6 탄소중립 우수행정·정책사례 선발대회' 장려상 수상

경기 광명시는 시민참여 기반 탄소중립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6년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했으며,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총 167개 사례가 접수돼 경쟁을 벌였다.

▲탄소중립 우수행정·정책사례 선발대회 시상식 ⓒ광명시

광명시는 ‘탄소중립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광명시민과 함께 만들어갑니다’를 주제로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정책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조직·재정·정책·이행 점검 전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전방위 대응체계를 구축해 왔다. 정책 수립 단계뿐 아니라 기획, 실행, 모니터링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정책 실행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기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언,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도입, 기후대응기금 조성 등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민 주도 기후행동 조직인 ‘1.5℃ 기후의병’을 중심으로 탄소저금통 운영, 기후에너지 시민강사 양성, 에너지협동조합 지원 등 시민 체감형 정책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광명시는 탄소중립 경연대회 최우수상, 지속가능발전 RCE 어워드 최우수상 등 국내외 주요 상을 수상하며 지방정부 탄소중립 정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 대상 ‘기후학당’ 운영과 제2회 광명시 기후주간 추진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시민과 함께 만든 탄소중립 정책 성과가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참여와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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