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축구단이 안방에서 승점 3점을 정조준한다.
춘천시민축구단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B(이하 전북B)를 상대로 ‘2026 K3리그’ 1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중반기로 접어든 리그 판도에서 분위기 반전과 상위권 도약을 위한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팬들의 응원에 승리로 답한다"
최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은 시민들의 축구 열기로 가득 차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 경기 구름 관중이 운집하며 선수단에 힘을 보태고 있다.
춘천시민축구단 선수단 역시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높은 집중력으로 훈련에 매진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홈 팬들의 뜨거운 에너지가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며 “전북B를 상대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여 승리의 기쁨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 축구 그 이상의 즐거움
단순한 축구 경기를 넘어 주말을 맞은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기대를 모은다.
치어리더의 화려한 응원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팬사인회, 직접 발로 차 실력을 겨루는 ‘슈팅 과녁 챌린지’가 진행된다.
선착순 관람객에게는 특별 웰컴키트가 제공되며 지역 특색이 담긴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농부의 장터’가 운영된다.
경기 후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안동국밥 식사권, 마사지기 등 푸짐한 경품이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 ‘K리그2 승격’ 향한 꿈
춘천시의 축구 행정도 속도를 내고 있다.
춘천시는 최근 K리그2 승격을 위한 라이선싱 현장실사를 완료하는 등 구단의 프로화를 위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춘천시는 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에 부응하듯 선수단 또한 매 경기 투혼을 발휘하며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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