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가족 참여형 북큐레이션 프로그램 ‘우리 가족 책 아지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 가족 책 아지트’는 어린이자료실 내 ‘책 아지트 서가’ 공간을 참여 가족에게 제공해 가족이 직접 주제를 정하고 추천 도서를 전시하며 서가를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가족은 각자의 이야기를 담아 북큐레이션 형태로 전시를 구성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1차 전시는 이달 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차 전시는 다음달 4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되며 총 네 가족이 참여한다.
5월 전시에는 두 가족이 참여해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책’을 주제로 가족이 함께 읽고 아끼는 도서를 소개하고 있다. 각 서가에는 가족의 개성과 독서 취향이 반영돼 어린이자료실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공감을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독서 경험을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가족이 독서를 매개로 서로의 관심사와 생각을 나누며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문화를 즐기고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