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국민의힘 공천에서 1차 면접에서 컷오프됐던 박승호 전 경북 포항시장이 15일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무소속으로 포항시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 후보는 등록 직후 “이번 선거는 정당보다 누가 포항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지를 시민들이 판단하는 선거”라며 “당선 이후 재판과 수사로 시정 공백이 발생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해 “선거법 위반과 횡령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사법 리스크 없는 깨끗한 시정과 검증된 행정 경험으로 시민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주요 강점으로 ▲8년간의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즉시 업무 수행 능력 ▲사법 리스크 없는 안정적 시정 운영 ▲정당보다 시민을 우선하는 행정을 제시했다.
또 “포항의 주인은 정당이 아니라 시민”이라며 “멈춰선 포항 발전을 다시 바로 세우고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후보는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현장 중심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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