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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청래 대상 온라인서 테러 모의…신변 보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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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청래 대상 온라인서 테러 모의…신변 보호 요청"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청래 당 대표를 대상으로 테러 모의 정황이 제기됐다면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17일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정청래를 죽이자', '정청래 암살단 모집' 등 실체를 알 수 없는 SNS 단체방에서 집단적인 테러 모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 수석대변인은 당이 전날 서울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하고 정 대표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러한 테러 모의로 인해 정청래 대표의 행보가 위축된다면 이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해를 가하는 정치적 폭력이자 협박"이라며 "공포심으로 인해 스스로 몸을 사리게 만드는 것 자체가 심각한 선거운동 방해 행위"라고 강조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 테러모의가 전북 당원과 관련이 있느냐는 질문에 "일정 부분 확인된 내용은 있지만 수사 과정을 지켜봐야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이라며 "아이디를 사용하는 특성상 특정 지역이나 집단을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전북의 경우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민주당에서 제명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관영 후보가 경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전북 당원 일부는 당의 김 후보 제명 조치에 큰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정 대표 등 당 지도부를 강하게 성토했다.

정청래 대표는 17일 예정된 박지원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5.18 전야제 참석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선대위 공보단장이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청래 암살단 모집 등 실체를 알 수 없는 SNS 단체방에서 집단적인 테러 모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며 "경찰에 신속한 수사 의뢰와 함께 철저한 신변 보호 요청했음을 알린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이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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