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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학산공원 정식 개방…도심형 복합문화공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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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학산공원 정식 개방…도심형 복합문화공간 탄생

환호공원 이어 두 번째 민간공원 특례사업…772억 원 전액 민간자본 투입

무장애놀이터·체육센터·사계정원 조성…철길숲·학산천 연계 녹색축 기대

경북 포항시가 도심 속 대규모 녹지 공간인 학산공원을 18일 시민들에게 정식 개방했다.

학산공원은 환호공원에 이어 지역에서 두 번째로 추진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장기간 개발되지 못했던 부지를 복합문화형 도심공원으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에는 공원 조성비와 토지 보상비 등을 포함해 총 772억 원이 투입됐으며, 전액 민간 자본으로 추진돼 시 재정 부담 없이 대규모 생활권 공원을 확보했다.

▲18일 정식 개방된 포항시 학산공원 전경.ⓒ포항시 제공

학산공원은 학산천 생태하천과 철길숲 인근에 위치해 기존 도심 녹지축과 연결성을 높였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공원 내에는 잔디광장과 거울연못, 폭포가 있는 너른마당을 비롯해 체육센터, 궁도장, 사계정원, 무장애놀이터, 어울림마당 등이 마련됐다.

특히 무장애놀이터는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어린이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인근 아파트 단지와 연결되는 보도육교도 설치됐다.

체육센터는 시설 점검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임시 운영될 예정이며, 궁도장은 수탁기관 선정 이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포항시 관계자는 “학산공원이 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심 녹지와 휴식 공간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식 개방된 포항시 학산공원 전경.ⓒ포항시 제공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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