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는 돌봄 취약가구의 반려동물 양육 부담 완화와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2026년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 사업’ 추가 신청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받는다.
18일 의왕시에 따르면 이번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추가 지원 규모는 반려견과 반려묘 총 18두다. 이 가운데 의료·돌봄·장례 지원은 11두, 노령 반려동물 종합건강검진 지원은 7두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의왕시민이며, 저소득층과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1인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의료·돌봄·장례 지원의 경우 20만 원으로, 이 중 4만 원은 자부담이다. 노령 반려동물 종합건강검진 지원은 40만 원이며 자부담은 8만 원이다.
세부 지원 내용에는 △백신 접종비 △중성화수술비 △기본검진 및 치료비(수술비 포함) 등 의료지원과 △최대 10일 기준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 △반려동물 장례·화장비 등이 포함된다.
또 7세 이상 반려동물(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에 대해서는 종합건강검진비와 백신 접종비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의왕시 도시농업과(의왕시 백운로 23)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과 지원 가능 업체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반려동물 돌봄에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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