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경찰관으로 구성된 ‘생활안전지원단’ 운영…순찰·사후 모니터링 강화
경북 포항북부경찰서가 여성 1인 생활공간의 안전 강화를 위한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사업 ‘여생안전 2026’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 1인 소상공인 점포와 원룸 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시설을 지원하고, 순찰과 사후 모니터링까지 연계하는 생활밀착형 범죄예방 사업이다.
경찰은 여성 1인 점포 60곳과 원룸 20곳 등 총 8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점포에는 CCTV와 휴대용 비상벨, 긴급출동 서비스, 무전력 물품 이동 감지 센서 등 범죄예방 시설이 설치된다.
원룸에는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과 배관 덮개 등이 지원된다.
특히 포항형산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신직무 시범사업에 전국 최초로 선정돼 ‘여성 1인 생활안전지원단’을 운영한다.
지원단은 전원 전직 경찰관으로 구성됐으며, 범죄 취약지역 발굴을 비롯해 여성 1인 점포와 가구를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 진단, 시설 점검, 순찰, 사후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맡는다.
사업 신청은 포항북부경찰서 범죄예방계 또는 카카오톡 ‘범죄예방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박신종 포항북부경찰서장은 “경찰과 기업, 시니어가 함께 만드는 지역형 여성 안전 모델”이라며 “여성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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