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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경제 재도약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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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경제 재도약 해법' 제시

산업구조 재편·조례 대정비 나설 것, 비상경제대책회의 상시 가동 예고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18일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달성1차·염색·서대구·성서·제3·시티밸리 등 대구 주요 산업단지 대표들과 ‘6개 공단 경제단체 조찬모임’을 가지고 있다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제공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는 18일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달성1차·염색·서대구·성서·제3·시티밸리 등 대구 주요 산업단지 대표들과 ‘6개 공단 경제단체 조찬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조찬모임에는 최인호 달성1차산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각 공단 현황에 대한 건의 및 기타사항으로 진행됐다.

추경호 후보는 "대구 GRDP를 한때 주도했던 곳이 바로 여기 계신 공단들"이며, "광역도시 안에 대규모 생산시설을 새로 들이기 어려운 현실에서, 결국 기존 산단이 스스로 변신할 수 있도록 토지 이용규제를 풀고 업종 전환을 도와야 대구경제 판이 바뀌고, 다시 역동적으로 움직인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공단 건의사항에 대한 해법제시 및 성서산단 공동활용형 소규모 AI 데이터센터·GPU센터 구축 건의에 대해서는 “대구경제를 지탱해온 전통 주력·연고 제조산업의 AX(AI 전환)는 저의 핵심공약”이며 “소규모라도 현장 테스트베드부터 시작해 규모 있게 키워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제3산단 폐수처리시설 증설에 대해서는 “주문이 늘고 생산이 늘면 폐수가 느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왜 증설이 안되는지 직접 확인하겠다”며, “대구지방환경청과 주무부서 간 협의 등 행정의 문제라면 반드시 풀어내겠다”고 답했다.

특히 달성군에서 노후산단과 폐수문제를 풀어냈던 경험을 강조하면서 “달성에서 했던 것보다 더 잘할 수 있도록 대구시 전체 공단을 진단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제3산단 유휴부지를 활용한 청년 일자리·기숙사·인큐베이터 조성, 시티밸리산단 금호워터폴리스 진입도로 및 교량 착공, 달성1차산단 노후시설 개량과 산불 대비 수목 정비, 염색산단 업종 다양화와 폐수처리장 지하화, 서대구산단 재생사업 및 UAM(도심항공교통)산업 유치 및 공공기관 이전 건의에 대해 “이미 공약에 반영된 사업도 많다”면서, “오늘 제안해주신 훌륭한 산단발전 비전들도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9개 구·군 지역별 공약 발표에도 반영된 염색산단 업종 다양화 구상에 대해서도, 어린 시절을 보낸 서구 비산동을 거론하며 “동구는 동구대로, 서구는 서구대로 발전하도록 토지 이용규제를 완화해 민간자본 유입과 업종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 후보는 “조례혁신위원회를 신설해 기업의 혁신을 발목 잡는 각종 규제 관련 조례를 대정비하고,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취임 즉시 상시 가동하겠다”며, “불공정·특혜는 철저히 차단하면서도, 공무원들이 책임 소재 등을 우려해 제도 개선에 뒷짐을 지지 않도록 그 부담은 줄이고, 인센티브는 늘려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구조로 바꾸겠다”고 제시했다.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는 “많은 문제가 조금 더 일찍 해결됐다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열심히 개선하겠다”며, “내일이 더 기대되는 대구로의 혁신을 책임지고 만들어내겠다”고 전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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