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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관광객 시대' 해남군 반값여행 2차 접수 26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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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관광객 시대' 해남군 반값여행 2차 접수 26일부터 시작

여행 경비 50% 이상 모바일 해남사랑상품권으로 환급

해남군이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땅끝해남 반값여행' 2차 접수를 오는 26일부터 시작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땅끝해남 반값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사랑휴가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의 50% 이상을 모바일 해남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게 된다.

개인은 5만원 이상, 2인 이상 팀은 10만원 이상 소비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환급 한도는 개인 최대 10만원, 팀 최대 20만원이다.

특히 청년 신청자에게는 환급률을 70%까지 확대 적용해 청년 개인은 최대 14만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8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6월에 가볼만한 해남포레스트수목원 수국축제ⓒ해남군

참여 대상은 해남군 외 지역 거주 관광객으로, 강진·영암·완도·진도 등 인접 지자체 거주자는 제외된다.

지원금을 환급받기 위해서는 해남 지역 관광지나 축제 등 2곳 이상을 방문한 뒤 사진 인증을 해야 한다.

신청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여행 일정에 따라 모두 3차례로 나눠 접수한다.

앞서 진행된 1차 접수에는 2일 만에 2200여 팀, 4858명이 신청해 인기리에 조기마감됐다.

이번 2차 여행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로, 5월 26일 오전 9시부터 신청을 접수한다.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해남을 찾은 관광객이 984만 명을 넘어섰으며 올해는 1000만 관광객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해남군은 단순한 자연 관광지를 넘어 체류형·소비형 관광지로의 전환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1차 신청이 조기 마감되면서 미처 신청하지 못한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진규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진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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