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더불어민주당 고창군수 후보가 출산 보육 정책부터 노후 복지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사회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심 후보는 지난 18일 “현행 출산장려금을 첫째 아이 500만 원까지 파격적으로 늘리고, 총 2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 일자리를 5000명 규모로 확대하겠다”며 “아이의 탄생부터 어르신의 노후까지 고창군이 전 생애주기를 완벽히 책임지겠다”고 공약했다.
민선 8기 재임 시절 출산장려금을 기존 100만 원에서 300만 원(첫째 기준)으로 인상하고 산후조리비 지원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주력해 온 심 후보는, 이번 민선 9기 공약으로 한층 더 과감한 현금성 지원책을 내놨다.
발표에 따르면 출산축하금은 첫째 500만 원, 둘째 700만 원, 셋째 1000만 원, 넷째 2000만 원으로 대폭 상향되며, 다섯째 아이를 출산할 경우 파격적으로 1억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육 공백을 메우기 위한 제도적 장치도 마련된다. 심 후보는 50억 원 규모의 임신·출산·돌봄 원스톱 지원 시설인 ‘둥지센터’를 신설하고, 365일 24시간 전담 국공립 어린이집을 가동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청년과 학생층을 위한 지원책도 구체화했다. 교육발전특구 예산 383억 원을 투입해 '강남급' 학교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는 한편, 고창 출신 대학생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등록금 또는 생활비를 현금 지원한다. 주거 및 자산 형성을 위해서는 청년 공공임대주택 496세대 공급과 본인 저축액만큼 군이 매칭 지원하는 ‘두배적금(월 10만 원 한도)’ 제도를 도입해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다.
어르신들을 위한 노후 보장 공약 역시 핵심 축을 이룬다. 심 후보는 이전 임기 동안 큰 호응을 얻었던 '어르신 3대 보건의료 정책(마을주치의사제, 임플란트·틀니 지원, 보건소 진료비 무료)'의 성과를 이어받아, 노인 일자리를 5000명까지 대폭 늘려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자녀 양육비 바우처 신설 ▲정책 결정 위원회 여성 참여율 50% 의무화 ▲장애인 개인 예산제 선도적 도입 ▲호국보훈수당 15만 원 인상 ▲취약계층 집수리 한도 750만 원 상향 및 AI 로봇을 활용한 24시간 케어 서비스 등 8개 분야의 세부 실행 계획을 제시했다.
심덕섭 후보는 “고창에서 태어나 노후를 맞이하기까지 전 생애주기가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이미 검증된 신뢰와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고창의 미래를 성실히 준비하겠다. 젊고 유능한 경제일꾼 심덕섭에게 한 번 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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