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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원팀 거부”…안호영 지지모임 ‘호영호제’, 김관영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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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원팀 거부”…안호영 지지모임 ‘호영호제’, 김관영 지지 선언

“정청래 사당화·불공정 경선 규탄”…민주당 지도부 직격

▲ 안호영 의원 지지모임인 ‘호영호제’의 김호서 전 상임대표가 20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프레시안(양승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에 참여했던 안호영 의원 지지모임인 ‘호영호제’ 서포터즈가 경선 과정의 불공정성을 주장하며 집단 탈퇴를 선언하고 무소속 김관영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호영호제’ 측은 20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민심을 외면한 중앙당의 사당화를 규탄한다”며 “전북의 자존심과 공정, 상식을 바로 세우기 위해 김관영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도지사 경선 과정은 민주주의의 근간인 공정과 상식이 무참히 짓밟힌 현장이었다”며 “당 지도부가 도민의 지지를 받은 후보에게 소명 기회조차 주지 않은 채 전격 제명 처리했고, 당을 사유화했다”고 비판했다.

또 “안호영 의원이 단식 투쟁을 벌이던 상황에서도 지도부가 이를 외면했다”며 “전북 정치인과 도민에 대한 정치적 갑질”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경선 과정과 결과를 두고 “전북 도민의 민심과 자존심이 담겨 있었다”고 평가했다.

지난 17일 열린 민주당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대해서는 “겉치레식 가짜 원팀”이라고 비판하며 “청년 고발 문제와 경선 과정의 불공정성에 대한 성찰 요구에도 정청래 대표는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호영호제’ 서포터즈는 도내 14개 시·군 조직을 중심으로 약 900여 명 규모로 운영돼 왔다”며 “상당수가 김관영 후보 지지에 뜻을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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