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명시, 퇴원 환자 맞춤 재활 '일상복귀 치료스테이션' 내달부터 운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명시, 퇴원 환자 맞춤 재활 '일상복귀 치료스테이션' 내달부터 운영

퇴원 이후에도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돌봄 서비스가 경기 광명시에서 추진된다.

광명시는 다음 달부터 ‘일상복귀 치료스테이션’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뇌졸중이나 골절 등으로 급성기 치료를 마친 환자들이 퇴원 이후 돌봄 공백 속에 방치되지 않도록 맞춤형 집중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재활 특화 통합돌봄 서비스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오른쪽)이 지난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웅식 탑요양병원 대표와 ‘일상복귀 치료스테이션 사업 수행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명시

특히 혼자 걷기, 식사, 세면 등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환자들이 다시 일상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급성기 치료 이후 재활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지체·뇌병변 장애인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의료기관 2곳을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했다. 지난 12일 탑요양병원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어 15일에는 로하스광명요양병원과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어르신과 장애인 맞춤형 재활시설 리모델링과 전문 재활 장비 도입, 전문 인력 확충 등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두 의료기관은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재활 및 일상복귀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병원 입원비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는 향후 운영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사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이 타지역 병원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익숙한 지역에서 재활과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질병과 사고가 일상의 단절로 이어지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