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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용 보령시장 후보 “보령의 새로운 100년, 사회적 자본과 3대 신산업으로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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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용 보령시장 후보 “보령의 새로운 100년, 사회적 자본과 3대 신산업으로 열 것”

전문가 배석해 실행력 강조…“흑색선전 배격하고 정책 선거로 깨끗하게 치를 것”

▲엄승용 보령시장 후보가 보령의 미래를 바꿀 경제 대전환 비전과 '3대 신산업 기반 지역혁신 플랫폼(RIP)' 구축을 발표하면서 이를 정책적으로 이끌 전문가들을 배석시킨 가운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이상원)

엄승용 충남 보령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하루 앞둔 20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령의 미래를 바꿀 경제 대전환 비전과 '3대 신산업 기반 지역혁신 플랫폼(RIP)' 구축을 발표했다.

엄 후보는 최근 선거 과열 양상에 따른 흑색선전과 비방에 대해 “외압과 비방에는 단호히 방어하겠지만, 선거판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직 정책과 비전으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다.

엄 후보는 현재 보령이 처한 상황을 '중대한 기로'로 진단하고, 오랜 기간 보령 경제의 버팀목이었던 화력발전소의 조기 폐쇄로 일자리 감소와 세수 한파라는 혹독한 위기가 예고된 만큼, 탄소중립 흐름에 맞춘 새로운 산업 이식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했다.

이를 위해 엄 후보는 국회에 '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음을 밝히며, 위기 극복의 핵심 동력으로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 즉 시민과 행정, 기업 간의 굳건한 신뢰와 연대를 강조했다.

특히 엄 후보는 시장 직속 ‘원스톱(One-Stop) 허가 총괄단’ 신설을 골자로 한 ‘취임 후 100일 플랜’을 제시했다.

투자 확약 후 30일 이내에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는 패스트트랙을 제도화해 투자자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중앙정부 및 국제 무대에서 쌓은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화력발전소 유휴 부지와 관창산단을 ‘기회발전특구’ 및 ‘네거티브 규제 존’으로 지정받아 대한민국 혁신 성장의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엄 후보가 제시한 ‘3대 신산업 기반 지역혁신 플랫폼(RIP)’의 구체적 도심 전략은, 현재 추진 중인 수소도시 및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을 글로벌 생태계로 확장하고, 보령 신항을 그린수소 거점으로 육성한다. 특히 여기서 발생하는 이익을 ‘에너지 기본소득’ 형태나 지역 복지·의료 서비스 확충으로 시민에게 환원하는 이익 공유제를 실현한다.

또한 보령 머드축제를 사계절 치유산업으로 고도화하고 청천호 친환경 치유, 성주 계곡자원 활용 등 한철 장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먹거리 생태계를 만든다. 대천해수욕장과 원산도 일원을 세계적인 힐링 메카로 육성해 지역 소멸을 막겠다는 복안이다.

더불어서 단순 부품 생산 기지에서 벗어나 친환경 선박, 수소 상용차, UAM(도심항공교통) 해양 실증 인프라를 선제 구축한다. 이와 함께 아주자동차대, 해양과학고 등 지역 교육기관과 연계하고 지역특화형 비자를 활용해 해외 우수 인재가 정착하는 글로벌 인재 융합 생태계를 완성한다.

재원 조달과 관련해서는 민관 및 외국인 투자 자본을 매칭한 1000억 원 규모의 ‘미래에너지·웰니스 상생 펀드’를 조성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개발 이익은 주민들에게 주주 배당 및 읍·면·동 복지 인프라 확충으로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엄 후보는 이러한 신산업 프로젝트의 강력한 실행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중앙 수준의 최고 전문가와 지역 현실에 밝은 전문가, 그리고 누구보다 지역 발전을 잘 아는 지역 언론인들을 폭넓게 모셔 ‘지역혁신 특별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엄 후보의 정책 추진을 다각도로 지원할 핵심 전문가들이 직접 배석해 눈길을 끌었다.

엄 후보는 “지난 12년간 보령시정이 이룩해 온 성과를 창조적으로 계승하되, 부족했던 제도적 혁신과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력히 보완하겠다”며 “작금의 흑색선전과 비방에서 눈을 돌려, 전 세계의 자본과 기술, 인재가 몰려드는 글로벌 투자 허브 보령의 가슴 벅찬 미래 비전에 주목해 달라”고 시민과 언론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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