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춘천 출정식을 시작으로 도내 주요 지역 순회 유세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을 올렸다.
우상호 후보는 이날 오전 춘천 퇴계동 하이마트사거리에서 열린 강원-춘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서 “이번 선거는 강원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청년이 돌아오고 기업이 찾아오며 미래산업이 성장하는 강원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본선 승리를 향한 첫 일성을 외쳤다.
◇ “마이너스 성장 딛고 경제 다시 살려야”
단상에 오른 우 후보는 상대 후보를 정조준하며 날 선 비판과 함께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최근 TV토론을 언급한 우 후보는 “취임도 하기 전에 주요 공약을 폐기하는 사람이 어떻게 선출직 공직자가 될 수 있느냐”며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강원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침체한 지역 경제를 부활시키겠다는 의지도 강하게 나타냈다.
우 후보는 “다른 시도는 플러스 성장을 하는데 강원도와 대구만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며 “강원도의 경제를 다시 살릴 사람, 강원도를 변화시킬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강릉에 최대 70조 원 유치 강호축 철도 완성 공약도”
이어 자신의 정책적 추진력과 실적을 부각했다.
그는 “후보로 뛰는 과정에서도 강릉에 최소 20조 원에서 최대 70조 원 규모 프로젝트를 유치했고 강호축 철도 완성 공약도 이끌어냈다”며 “당선도 되기 전에 강원 발전의 큰 그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역 맞춤형 연대 기조도 확실히 했다.
우 후보는 “당선되면 육동한 춘천시장 후보와 함께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춘천을 만들겠다”며 “새로운 활력과 일자리, 교육의 기회가 넘치는 춘천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후보를 비롯해 김진표 전 국회의장,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인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인 염동열 전 의원, 허영 의원, 백승아 의원 등 참석해 견고한 ‘원팀’의 화력을 과시했다.
◇ 매머드급 ‘원팀 선대위’ 총출동 지원 사격
육동한 춘천시장 후보는 “4년 동안 춘천의 도약 기반을 만들기위해 쉼없이 달렸고 대통령이 우상호를 강원에 보내줬다”며 “우상호와 육동한이 함께하면 못 이룰 일이 없다”고 말했다.
김진표 전 국회의장은 “우상호 후보는 강원도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리더십”이라며 “우상호 후보와 육동한 후보가 함께하 강원 발전의 새로운 토대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문순 전 지사는 “강원도의 자부심인 우상호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 강원이 특별해지는 13일의 대항해 선언
염동열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강원도 발전은 상상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며 “집권여당과 대통령이 밀어주는 후보인 우상호와 함께 강원의 새로운 지도력을 만들겠다”고 힘을 보탰다.
허영 의원은 “강원 경제를 침체시키고 춘천 발전을 가로막은 김진태 도정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우상호 후보와 함께 강원과 춘천의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백승아 의원은 “우상호 후보는 지역 예산을 끌어오고 지역 현안을 해결할 사람, 힘 있는 정치, 다년간의 국정 운영과 정치력으로 강원을 바꿀 사람”이라고 역설했다.
우상호 후보 선대위는 이번 춘천 출정식을 발판 삼아 ‘강원이 특별해지는 13일의 대항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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