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막을 올린 21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박승영 홍천군수 후보가 영서 내륙의 핵심 승부처인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와 ‘합동유세’를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당원, 지지자, 일반 군민 등 500여 명이 운집해 영서 내륙권 승기를 잡으려는 민주당의 총력전에 힘을 실었다.
◇ “대통령·도지사 전폭적 지원 필요”
이에 꽃뫼공원 일대는 푸른색 물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연단에 오른 박승영 홍천군수 후보는 우상호 도지사 후보와의 강력한 ‘원팀 시너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지역의 획기적인 도약을 이끌 적임자임을 자임했다.
박 후보는 “대통령이 보낸 사람, 우상호 후보가 강원도와 홍천을 발전시키기 위해 약속한 비전을 여러분도 잘 들으셨을 것”이라며 “지금 홍천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이재명 대통령, 우상호 지사 후보의 전폭적인 지원과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지금 홍천에 필요한 것은 실천력”
이어 현안 해결을 위한 실천력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지금 홍천에 필요한 것은 화려한 말 잔치가 아니라 약속을 반드시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력”이라며 “강원도정은 물론 중앙정부와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홍천의 숙원 사업들을 시원하게 해결해 낼 박승영을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마이크를 잡은 우상호 도지사 후보는 지역 최대 현안인 철도 유치 문제를 정조준하며 박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 “주민 염원 대통령께 직보해 성사”
우 후보는 “용문~홍천 철도를 자기가 했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는 모양인데 이는 명백한 거짓”이라며 “이 사업은 홍천군민 6만 2천 명의 간절한 서명이 올라와 본인이 직접 대통령에게 직보해 성사시킨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홍천의 본격적인 철도시대를 확실하게 준비할 수 있는 적임자인 박승영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합동유세에는 나기호·최재혁 도의원 후보, 최이경·백용길·용준순·차학준 군의원 후보, 장수정 비례대표 군의원 후보 등 홍천군 민주당 주자들이 대거 합류해 원팀으로서의 결속력을 과시했다.
꽃뫼공원에서 기세를 올린 박승영 후보와 우상호 후보 등 유세단은 곧바로 남면 양덕원 장터와 인근 상가 거리로 자리를 옮겨 밀착형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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