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상 더불어민주당 횡성군수 후보가 횡성 장날인 21일 오전 11시 횡성읍 시계탑 로터리에서 횡성군수 선거 승리를 향한 출정의 닻을 올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장신상 후보를 비롯해 김세종·남홍순 도의원 후보, 이수정·백오인·유병화·박기영 군의원 후보, 임유정·이동수 비례대표 후보 등 민주당 소속 횡성지역 출마자들이 총출동했다.
◇ “전 군민 월 20만 원 기본소득 추진”
단상에 오른 장신상 후보는 횡성의 비약적인 경제 도약과 민생 안정을 위한 핵심 공약을 조목조목 발표했다.
장 후보는 횡성의 경제 체질을 바꿀 미래 비전으로 500만 관광 시대를 선언했다.
그는 “500만 관광 시대를 열어 시장과 골목마다 관광객이 넘쳐나게 하겠다”며 “이를 통해 외지의 돈이 횡성으로 흘러 들어오고 풍부한 일자리가 만들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맞물려 이 공약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파격적인 소득 지원 정책을 전면에 내세웠다.
장 후보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공모사업을 바탕으로 군비를 보태 매월 20만 원을 전 군민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업은 현 정부가 강력히 추진하는 만큼 집권 여당 후보가 아니면 실현하기 어렵다”며 “공약을 확실하게 이뤄낼 수 있도록 저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 “40년 한 서린 상수원보호구역 해결 추진”
장 후보는 오랜 기간 지역 발전을 가로막았던 횡성의 최대 숙원 사업 해결에도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지난 5월 11일 횡성군민의 40년 한이 서린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와 함께 ‘광역 물관리 통합 협의체 TF팀’을 구성하기로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짚었다.
이어 “20일에도 재원횡성군민회 주관 간담회에서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를 만나 다시 한번 합리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며 “도지사, 원시장, 횡성군수 후보가 모두 당선돼 40년 숙원을 시원하게 해결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횡성 만들 것”
마지막으로 장 후보는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및 정주 여건 개선 공약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고령사회의 최고 복지는 일자리”라며 “정원과 둘레길 관리 등을 통해 5,000개 이상의 공익형 어르신 일자리를 만들어 어르신들이 일하며 생활비도 벌고 외로움도 극복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청년층을 위한 고용 정책과 주거 대책도 함께 내놓았다.
그는 “관광산업으로 새로운 창업과 일자리를 만들고, 전기차 이모빌리티 산업으로 우수 기업들을 대거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겠다”며 “더 이상 청년들이 집과 일자리가 없어서 고향인 횡성을 떠나는 서글픈 일이 없도록 확실하게 만들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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