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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線에서 살아남기'…경기소방학교, 실전형 '소방관 생존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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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線에서 살아남기'…경기소방학교, 실전형 '소방관 생존 과정' 운영

경기도소방학교가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와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관 생존 과정’을 운영하며 실전형 교육 강화에 나섰다.

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화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립, 방향 상실, 급격한 연소 확대 등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비해 소방관의 생존기술과 동료구조(RIT·Rapid Intervention Team)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관 생존 과정 운영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교육은 소방학교 종합운동장과 실화재훈련장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제4기 과정,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제5기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도내 소방공무원 총 80명이 참여해 2주간 집중 훈련을 받는다.

주요 교육 내용은 △현장활동 안전관리 △소방관 생존 및 RIT 운영 이해 △비상호흡법 및 공기공급 △호스 및 창문 탈출 △고립 소방관 검색 및 운반 △개인·팀 단위 탈출훈련 △미로 및 시나리오 기반 실전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재난 상황을 반영한 시나리오 중심 훈련을 통해 대원들이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고 동료를 구조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소방학교 관계자는 “재난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원의 안전”이라며 “반복적인 실전 훈련을 통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스스로 생존하고 동료를 구조할 수 있는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소방학교는 실제 화재 사례와 안전사고 분석 내용을 교육과정에 지속 반영해 현장 중심 전문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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