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한동훈·박민식 한 편? 나란히 하정우 사상검증 "대한민국 주적 누구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한동훈·박민식 한 편? 나란히 하정우 사상검증 "대한민국 주적 누구냐?"

6.3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 사상 검증에 나섰다.

한 후보는 23일 페이스북에서 "민주당 정치인들은 북한을 주적이라고 하면 대화를 못 하니 북한이 주적이 아니라고 한다. 하 후보도 같은 생각이냐"고 물었다.

한 후보는 "(하 후보가) 대한민국 공직자라면 즉답해야 할 질문을 회피하고 주위 기자들에게 선거 방해라고 하면서 편들어 달라고 한다더라"라며 "하 후보는 자기 생각이란 것이 없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원래 대화와 협상은 적과 하는 것"이라며 "북한은 압도적 군사력과 국력으로 누르고 대화와 협상도 해야 하는 우리의 분명한 주적"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도 하정우 후보를 향한 색깔 공세를 폈다.

박 후보는 같은 날 페이스북에 "하정우 후보님!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라며 "며칠 전 저는 '대한민국의 주적이 누구입니까'라는 명확한 질문을 던졌지만, 하 후보는 끝내 답을 회피했다"고 했다.

박 후보는 "천안함과 연평도의 눈물을 기억하고, 휴전선에서 밤낮 없이 피땀 흘리는 우리 장병들을 생각한다면 1초도 머뭇거릴 수 없는 질문"이라며 "그럼에도 답을 피한 것은 안보관이 완전히 파탄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사람이 핵 무장 집단인 북한에 대해 한 마디도 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북구의 미래를 맡겠느냐"며 "국민을 편 가르고 주적으로 모는 전체주의적 정치에는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무소속 한동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2일 오후 부산 만덕동에서 거점 유세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이대희

독자 여러분의 제보는 소중합니다. eday@pressian.com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