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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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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대상자 모집

인천광역시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와 농작업 질환 예방을 위한 ‘2026년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과정에서 반복적인 동작으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과 폐·심혈관계 질환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일반 국가건강검진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농작업 특화 검진 항목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광역시청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질환검사 △골절 위험 검사 △심혈관계 검사 △폐기능 검사 △농약중독 평가 및 의사 진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손·허리·무릎 엑스레이 촬영과 신체 진찰을 통해 퇴행성 질환 여부를 확인하고, 골다공증 및 골절 위험 진단, 혈액검사(당뇨·고지혈증), 폐활량 검사 등을 실시해 여성농업인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사업 대상 지역은 강화군, 중구, 옹진군이며 모집 인원은 총 340명이다. 지역별로는 강화군 240명, 중구 40명, 옹진군 60명이다.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채울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짝수년도 출생의 51세부터 80세 여성농업인이다. 검진 신청일 기준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은 농업e지 앱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의료기관에서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장세환 시 농축산과장은 “여성농업인은 장기간 반복되는 농작업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며 “국가건강검진과 차별화된 농작업 특화 검진인 만큼 대상자들이 선착순 마감 전에 신청해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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