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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철 민주당 고창군의원 후보, ‘3대 혁신·소통’ 핵심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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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철 민주당 고창군의원 후보, ‘3대 혁신·소통’ 핵심 공약 발표

"소멸 위기 고창, 청년·미래농업·투명 의정으로 정면돌파"

▲민주당 가선거구 1-다 고창 기초의원 김송철 후보가 "청년이 정착하지 못하는 지역은 미래가 없습니다. 일자리와 주거가 동시에 해결되는 고창만의 안착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프레시안(박용관)

전북자치도 고창군 기초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송철 후보 가선거구 1-다(고수·신림·성송)가 청년 정착, 미래 농업, 생활 복지를 골자로 한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 몰이에 나섰다.

김 후보는 “결과로 증명하겠다”라며 정체된 지역 사회에 역동성을 불어넣겠다는 강한 책임감을 전면에 내세웠다.

김 후보가 제시한 최우선 과제는 ‘청년층의 정착’이다. 단기성 현금 지원을 넘어 일자리와 주거를 연계한 촘촘한 생태계 조성을 예고했다.

우선 ‘고수 신활력산업단지 청년 우선 채용 협약제’를 추진해 지역 우수 기업과 청년 인재를 매칭하고, 참여 기업의 채용 실적을 공개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 패키지 및 빈 점포 리모델링을 지원하며, 청년 임대주택 확대와 전세이자 지원 등 주거 장벽을 낮추는 패키지 정책을 공약했다.

"청년이 정착하지 못하는 지역은 미래가 없습니다. 일자리와 주거가 동시에 해결되는 고창만의 안착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농가 인구 감소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고창 농업의 체질 개선도 도모한다. 스마트팜 및 자동화 시설 지원을 확대하고 ‘피지컬 AI 기반 농업 기술’을 도입해 노동력 부족을 해소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판로 구축과 학교·기업 급식 연계로 안정적인 소득망을 확보하고, 농기계 임대 및 재해보험 확대로 현장 중심의 안전망을 다진다는 공약이다.

보육과 복지 공백을 메우는 생활밀착형 공약도 눈에 띈다. 돌봄 대기자 제로화와 산후조리 지원 확대로 '아이 키우기 좋은 고창'을 만드는 한편, 1,000원 택시·행복버스 확대, 치매 조기검진 및 배회감지기 무상지원 등을 통해 고령층의 이동권과 건강권을 촘촘히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 공약의 핵심 차별점은 ‘의정 활동의 혁신’에 있다. 기존의 권위주의 정치를 탈피하고 주민이 주권자가 되는 투명 정치를 공언했다.

군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위한 ‘김송철 365 민원 핫라인’을 구축해 카카오톡·문자 등으로 접수된 생활 민원을 7일 이내에 처리하고 현황을 안내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나아가 조례 발의 건수, 확보 예산, 민원 처리 결과, 공약 이행률 등 모든 의정 활동을 군민에게 전면 공개해 감시와 견제를 달게 받겠다는 구상이다.

지방소멸이라는 거대한 흐름 앞에서 구조적 혁신과 투명성이라는 정공법을 택한 김송철 후보. 그의 구체적인 대안들이 고창의 미래를 갈망하는 유권자들의 표심을 움직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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