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가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기반 도시 조성을 위해 국내외 교육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부천시는 지난 22일 경남 통영시에서 열린 ‘통영국제ESD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교육 흐름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발전교육 정책 도입을 위한 협력 기반을 넓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 시대의 지속가능발전교육 방향’을 주제로 통영RCE 세자트라숲에서 열렸으며, 부천시 RCE 실무 추진단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UN대학 연구원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한국AI교육학회장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육 변화와 지속가능발전교육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포럼을 통해 국제 사례와 전문가 발제를 바탕으로 최신 교육 동향을 파악하고, 부천형 지속가능발전교육 비전과 RCE 인증 준비 과정도 소개했다.
특히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도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양 기관은 포럼 전 일정을 함께하며 협력 기반을 점검했고, 이는 향후 RCE 인증 준비 과정에서 공동 대응 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앞서 시는 지난 14일 RCE 인천을 방문해 운영 사례를 공유받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수도권 RCE 간 연대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이 같은 협력의 연장선으로 다음 달 25일에는 가톨릭대학교에서 ‘2026 경기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가톨릭대학교가 공동 추진하며, RCE 인천과 도봉도 참여해 수도권 RCE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성동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포럼은 부천형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민관 협력과 도시 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과 RCE 인증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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