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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융기원, 반도체 실무 '지스펙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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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융기원, 반도체 실무 '지스펙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모집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음 달 진행 예정인 ‘지스펙(G-SPEC)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교육생을 오는 27일부터 2주간 모집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이번 '지스펙(G-SPEC)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 대상은 경기도민 또는 도내 대학 재학생·졸업생 가운데 반도체 실무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도는 산업 현장 수요에 맞춘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스펙(G-SPEC) 전문인력 양성 교육 현장 ⓒ경기도

이번 사업은 이론 중심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반도체 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대학이나 민간 교육기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반도체 공정 장비와 클린룸 시설을 활용해 교육생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을 적용해 산업체 요구 수준에 맞는 직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반도체 기초 이론부터 단위 공정, 소자 제작 등 응용 과정까지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연 5회에 걸쳐 난이도를 세분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기초 과정으로, 교육생들은 반도체 산업 동향과 공정 기초 이론, 웨이퍼 핸들링, 포토(Photo), 증착 등 주요 공정을 배우게 된다. 측정·분석 장비를 활용한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2명이다. 신청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누리집 내 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는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교육 활용 계획 등을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주민등록등본 또는 재학·졸업증명서 등 자격 확인 서류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도는 서류평가를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교육 시작 전 개별 안내한다. 교육은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박민경 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이번 교육은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장비를 기반으로 구성한 수요 맞춤형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반도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들이 산업 현장을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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