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지 30여년된 구축 원룸촌 일대가 최근 웃지못할 촌극이 벌어지고 있다. 불법 주정차위반 신고로 인한 과태료 처분을 속수무책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사람이 많게는 17건 신고, 또다른 사람은 최하 3건 이상 신고 당한 경험이 있다.
불법주정차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사진 촬영과 위치 정보 포함 신고(1분내 2장)하면, 지자체에서 과태료를 부과할수 있다.
하지만 이곳은 꽤 오래전 50사단이 떠나고 만들어진 신도시로서, 그당시 그은 횡단보도로 인해 '파파라치 불법주정차 신고 극성 지역'으로 변했다.
당시는 합당한 횡단보도일지는 몰라도 지금은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횡단 보도선으로, 내집앞 입구, 또는 가게앞 입구에 버젓이 횡단 보도가 5개나 들어서 있다,
장소는 대구달서구 용산 큰못1길 일대(큰못 어린이공원)로 현재 공용주차장 부재와 예전 원룸 신축시 자체주차장 구비요건 완화로 인해 주차난이 악명높은곳으로, 이곳은 오후 6시 이후 퇴근 거주자에게 주차전쟁 지역으로 변했다.
원룸 거주 한 주민은 " 퇴근후 집 근처에 도착해 주변을 다섯 바퀴 돌았지만 주차할 곳이 없다. 여기만큼 공영주차장 부재인곳은 드물지 싶다"며, " 또 중간중간 빈 자리가 있지만 식당과 편의점 등에서 세워둔 라바콘, 입간판 등 장애물 때문에 주차할 수가 없다. 결국 집에서 300m가량 떨어진 곳에 겨우 주차를 해야만 했다. 이런 일이 일주일에만 5번이 넘는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또한 주변 교회 관계자는 "불법주정차를 교회측에서 신고한줄 알고 오해룰 많이 받았다"며, "오죽했으면 자비를 들여 '파파라치 주의'라는 현수막도 내걸었겠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과태료 처분에 불만을 가진 일부 주민들은 달서구청에 여러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구청 관계자는 "방법이 없다. 조심하는수 밖에"라며, "횡단보도 선은 경찰서 관할이라 관할 경찰서에 문의 해달라" 고 딥했다.
대구성서경찰서 관계자는 "5월말이나 6월초 심의회의를 열고 결과에 따라 처리사항을 달서구청에 이첩할 예정이다"고 한달 전 답했다.
이곳 도로는 오래전부터 차도가 아닌 생활도로로 쓰이는 곳으로, 원룸촌 거주자들은 하루일을 마치고 노곤한 몸으로 퇴근해 억지로 주차를 하고 몇일이 지나고 받는 과태료 납부서는 하루벌어 하루사는 시민들에게는 날벼락이다.
하루속히 관할 지자체는 주민들이 나서기에 앞서 대구성서경찰서와 협의해 시민들 불편사항을 최소화에 앞장서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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