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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원주 소외계층에 ‘사랑의 안경나눔’ 봉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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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원주 소외계층에 ‘사랑의 안경나눔’ 봉사 훈훈

안경광학과 소외계층에 무료로 안경 선사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1일 원주 부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과 장애우 등 지역 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안경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앞서 학교는 지난달 30일 원주시 행복한원주노인복지센터에서 안경광학과 학생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력 보정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 청소년,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동대
ⓒ경동대

이번 눈건강 증진 봉사활동에는 경동대 안경광학과 재학생과 교수 1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예진과 문진으로 눈 건강 상태를 파악, 불편 해소 상담을 하는 한편 눈건강 교육도 진행했다.

또 굴절검사를 통해 원용안경이나 근용안경을 처방했다.

이어 경동대 안경광학과의 최신 조제가공실습실에서 만든 안경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증정했다.

ⓒ경동대

안경광학과 봉사동아리 회장 박예지 학생은 “어르신 대부분이 오랫동안 교정하지 않은 안경으로 불편하게 생활하신다. 이분들에게 밝은 세상을 열어드린 것 같아 보람이 컸다”고 말했다.

한 학생은 봉사의 어려움에 대해 “단순 봉사뿐 아니라, 강의실을 벗어나 임상 현장에서 실습하는 기회도 된다”는 긍정적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원주시 김재덕 부론면장은 “사랑의 안경나눔 활동에 감사한다. 따뜻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밝아졌다”면서, 소외계층의 복지 욕구에 귀 기울인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안경광학과 김대종 학과장은 “정확한 굴절검사를 통한 안경 착용은, 단순한 교정효과 그 이상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며, 제자들의 지역사회 봉사에 뿌듯함을 나타냈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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