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도 대표 인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인 ‘2026 인디스땅스’ 참가자를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인디스땅스는 자작곡과 라이브 연주 역량을 갖춘 대중음악 분야 뮤지션이라면 장르와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경콘진은 서류와 영상 심사를 통해 상위 20개 팀을 선발한 뒤, 7월 예선과 8월 본선을 거쳐 최종 5개 팀을 가린다.
결선 무대는 오는 10월 17일 수원특례시 서호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메인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관객과 음악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대형 축제 현장에서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총상금 규모는 2500만 원이다. 1등 팀에는 1000만 원이 수여되며, 우승팀은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과 연말 기획 공연 무대에도 오를 수 있다. 특히 상위 3개 팀(TOP3)에는 보그 코리아 화보 촬영과 ‘2027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초청 기회도 제공된다.
단순한 경연을 넘어 뮤지션 성장 지원도 강화됐다. 상위 10개 팀에게는 음원·영상 제작과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사운드패스’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크라우드 펀딩을 활용한 라이브 공연 지원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난 10년간 6000여 팀이 참여한 인디스땅스는 터치드, 윤마치, 심아일랜드 등 개성 있는 뮤지션들을 배출하며 국내 대표 인디 오디션으로 자리 잡아왔다.
경콘진 관계자는 “인디스땅스는 뮤지션들이 음악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발판”이라며 “올해는 발굴을 넘어 육성과 해외 진출까지 연결되는 통합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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