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노후 택시 교체를 지원하는 '2026년 택시 대폐차 지원사업' 1차 대상자 31명을 확정하고, 남은 사업 물량 45대에 대한 추가 모집에 들어갔다.
27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지역 택시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32건이 접수됐다.
올해 전체 지원 규모는 개인택시 51대와 법인택시 25대 등 총 76대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차량 연식과 무사고 경력 등 자격 요건을 심사해 총 31대를 최종 선정했다.
업종별로는 개인택시 10대, 법인택시 21대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신청 차량 가운데 1대는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제외됐다.
택시 대폐차 지원사업은 교체 시기가 지난 노후 차량의 신차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운수 종사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1차 선정 이후에도 전체 물량 가운데 45대가 남아 있는 만큼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추가 모집을 이어갈 계획이다.
추가 모집과 관련한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 등은 정읍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이나 시 교통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후 택시를 적기에 교체하는 것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1차 접수 기간을 놓친 택시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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