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대전 서구청장 선거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6.3전국동시지방선거 중 대전 서구청장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전문학 후보와 조국혁신당 유지곤 후보는 27일 공동선언문을 통해 “이번 선거는 단순히 지역 행정 책임자를 뽑는 자리가 아니라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고 헌정질서를 파괴한 세력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확인하는 선거”라며 단일화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국힘 제로’라는 대원칙 아래 작은 차이를 내려놓기로 결단했다고 전했다.
특히 헌정질서를 훼손하고 민생을 방치한 세력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이번 단일화가 정치공학적 야합이 아닌 무너진 상식과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시대적 연대’임을 강조했다.
이번 연대의 핵심 시너지로는 ‘복지와 혁신의 화학적 결합’을 내세웠다.
구민의 삶을 촘촘히 챙겨온 전문학 후보의 두터운 민생복지와 시대를 앞서가는 유지곤 후보의 젊은 혁신정책을 융합해 청년이 돌아오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서구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두 후보는 “오늘의 단일화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서구에서 시작된 변화의 바람으로 대전을 바꾸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겠다”며 구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양당은 27일 안심번호 방식의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 후보를 선출하며 결과는 오는 28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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