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숲길의 생태·역사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2026년 상반기 국가숲길 지역협의회’가 열렸다.
지난 2021년 5월 1일 북부지방산림청은 DMZ펀치볼둘레길과 백두대간트레일이 최초 국가숲길로 지정됨에 따라 기념행사를 양구 해안면에서 한 바 있다.
국가숲길은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제23조의 3에 따라 산림생태적 가치나 역사·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숲길을 지정해 국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문화·휴양서비스 등을 체계적으로 중점 운영·관리하는 것이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27일 강원 양구군 DMZ자생식물원에서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 주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산림청 관계자를 비롯해 관련 지자체, 숲길 전문가, 지역 주민 대표, 국가숲길 관리 용역 수행사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해 실효성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협의회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숲길 관광 자원화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국가숲길의 특수성을 살린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숲길 보존과 이용의 조화를 위한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지역협의회는 국가숲길의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방문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숲길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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