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실시되며, 유권자들은 이 기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28일 광주선관위에 따르면 광주 지역에는 총 96개의 사전투표소가 마련된다. 가까운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 가능하지만 앱을 직접 실행해 제시해야 하며 화면을 캡처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사전투표소에서는 자신의 주소지에 따라 투표방식이 나뉜다.
자신이 거주하는 구·시·군의 선거구 내에서 투표하는 '관내 선거인'은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한 후 바로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반면 거주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투표하는 '관외 선거인'은 투표용지와 함께 회송용 봉투를 받게 된다. 기표한 투표지는 반드시 이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한 뒤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함 보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투표함 보관장소를 CCTV로 24시간 녹화한다. 이 영상은 시·도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공정선거참관단 9명이 전남·광주지역의 사전투표 개시부터 투표함 이송, 보관 등 전 과정을 참관한다. 혼잡이 예상되는 투표소에는 경찰 인력이 배치돼 질서유지와 안전을 보장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선거일 본투표는 오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사전투표와 달리 반드시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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