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과 느티나무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 지하철서재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전시 및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지하철서재는 도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지하철 역사 내에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과 대출을 할 수 있도록 한 독서 문화 사업이다. 2016년 신분당선 2차 개통과 함께 동천역 ‘열린 도서관’으로 시작했으며, 현재는 신분당선 정자역, 동천역, 광교중앙역과 남양주 진접역 등 총 4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도내 지역 서점과의 협업을 확대해 상·하반기 각각 9곳씩 총 18곳의 지역 서점 추천도서 코너를 운영한다. 상반기 참여 서점은 정자역의 ‘모멘츠(안양)’, ‘빈칸놀이터(용인)’, ‘사각사각책방(의왕)’, 동천역의 ‘책방 마음이음(수원)’, ‘북살롱벗(용인)’, ‘탐조책방(수원)’, 광교중앙역의 ‘모퉁이책방(화성)’, ‘잘될 거야, 책방(동두천)’, ‘좋은 날의 책방(성남)’ 등 총 9곳이다.
각 서점은 독립출판물부터 특정 주제 큐레이션 도서, 방문객 추천 도서 등 서점별 특색을 반영한 도서를 선정해 지난 달부터 지하철서재를 통해 도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10주년을 기념해 이용자 참여형 전시 ‘릴레이 책 속 한 구절’도 운영된다. 무인 운영 특성상 이용자 간 소통이 어려운 점을 보완하기 위해 책을 매개로 도민들이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온·오프라인으로 수집된 문장은 매주 경기도 지하철서재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소개된다. 또한 매월 말 정자역 서가에서는 선정된 문장을 실물 전시로 만나볼 수 있다.
‘릴레이 책 속 한 구절’ 전시는 연말까지 이어지며, 하반기에는 새로운 지역 서점 9곳과 함께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도 지하철서재(동천역, 정자역, 광교중앙역) 관련 상세 사항은 느티나무재단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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