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나주시장 선거에 뛰어든 윤병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덕수 조국혁신당 후보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윤병태 후보는 28일 농촌 현장을 중심으로 민심 행보를 이어갔다. 윤 후보는 농번기로 들녘과 마을이 분주한 가운데 주민들과 직접 만나 "전남·광주 통합의 중심도시이자 대한민국 에너지특별시 나주의 더 큰 도약을 위해 29~30일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나주 대도약은 멈출 수 없다"며 "검증된 진짜 일꾼,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 기호 1번 윤병태에게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윤 후보는 주민들과의 만남 과정에서 받은 응원도 소개했다.
그는 "멀리서 손을 흔들어주시고 경로당에서 손을 잡아주며 '윤병태 파이팅'을 외쳐주시는 시민들 덕분에 큰 힘을 얻고 있다"며 "퇴근길 시민들께서 '힘내시라', '사전투표 꼭 하겠다'고 격려해줘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윤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빛가람 혁신도시 완성과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대한민국 에너지특별시 조성 및 국가 에너지산업 육성 ▲영산강 국가정원과 정원관광도시 조성 ▲원도심과 영산포 활성화 ▲농업·정주여건 개선 등을 핵심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또 전남·광주 통합 논의 속 나주가 중심도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지역 성장기반 확충과 미래 먹거리 산업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김덕수 후보 역시 이날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김덕수에게 나주를 바꿀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요청하는 등 표심 잡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예산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을 살리겠다는 행정의 '의지'가 없어서 안하는 것"이라며 "정책전문가로서의 모든 실력과 경험을 총동원해 나주시 예산을 뼈를 깍는 심정으로 구조조정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소중한 한 표가 나주의 변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사전투표를 통해 시민이 직접 더 나은 나주의 미래를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시민 1인당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추진,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이용 확대, 농업지원 강화, 원도심 활성화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청년·소상공인 지원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민생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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