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대학생 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아동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선다.
마사회는 한국농어촌희망재단과 함께 ‘대학생 봉사자 연계 지역돌봄 지원사업’ 3기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사업은 방학 기간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대학생들에게는 사회공헌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해 모집 규모를 지난해보다 늘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각각 26명씩 봉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 초 과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사전교육을 받은 뒤 8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관은 대학생이 직접 선택하거나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의 매칭을 통해 결정되며, 과천과 안양, 군포, 의왕, 서초 등 서울경마공원 인근 지역아동센터가 우선 연계될 예정이다.
봉사자들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놀이활동, 돌봄 지원 등 총 100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한다. 활동 시간을 모두 이수한 대학생에게는 130만 원의 학업장려금이 지급되며, 우수봉사자에게는 한국마사회와 한국농어촌희망재단 명의의 표창도 수여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6월 15일 발표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어촌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이 방학 기간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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