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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 식비 부담 낮춰야”…군산시, 직장인 든든한 점심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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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 식비 부담 낮춰야”…군산시, 직장인 든든한 점심 지원 추진

근로자 1인당 5개월 간 최대 20만 원 혜택… 6월 12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고물가 시대에 맞춰 지역 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식비 부담을 낮추고 위축된 외식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직장인 든든한 점심밥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로 해당 기업이 현재 근로자에게 점심 식대를 지급하고 있어야 하며 지원 대상에 맞춰 6월 12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관내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근로자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주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지역 외식업체에서 점심 식대를 결제하는 경우 금액의 20%를 현장할인 또는 포인트로 지급받을 수 있다.

▲직장인 든든한 점심밥 사업ⓒ군산시

이에 따라 근로자 1명이 5개월 동안 점심값 할인 지원을 받으면 최대 20만 원의 식비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 구내식당과 편의점, 배달앱 온라인 결제 등은 제외되며 사업 참여 이후 직원 식대 지원금을 축소하거나 휴·폐업한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용우 먹거리정책과장은 “고물가 시대에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식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고, 지역 식당의 평일 매출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며 “기업 부담 없이 직원 복지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인 든든한 점심밥 사업 참여기업은 기존 식대 지원 수준만 유지하면 되며 추가 지원금은 정부와 군산시 예산으로 지원돼 기업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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