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서 우리 전통문화를 가까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 9일부터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1층 농업홍보관에서 ‘절기 및 세시풍속 전시(부제: 속속들이 세시풍속)’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기존 체험 중심으로 운영되던 ‘절기 및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을 전시 형태로 확장한 것으로, 농경문화와 함께 이어져 온 우리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관에서는 절기 문화와 세시풍속을 소개하는 다양한 자료와 함께 부럼, 창포물, 호미걸이 등 전통 관련 소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윷점 운세 보기’ 체험도 상시 운영돼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12일과 13일에는 세시풍속 가운데 하나인 ‘단오’를 주제로 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전통 풍습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고유문화의 의미를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오 체험은 오는 1일부터 5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심 속에서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이번 전시와 체험이 시민들에게 건강한 여가문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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