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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피지컬 AI’ 접목 전략 수립 박차… 지역 전략산업 고도화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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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피지컬 AI’ 접목 전략 수립 박차… 지역 전략산업 고도화 본격 추진

▲김제시 ‘김제시 피지컬 AI 접목 전략 수립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 개최ⓒ김제시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 지역 산업 현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접목한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2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제시 피지컬 AI 접목 전략 수립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전략산업과의 융합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현서 김제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전북도 전북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TP) 광주테크노파크(TP)를 비롯해 ㈜대동로보틱스 페르소나 AI 등 산·학·연·관의 핵심 전문가 및 시 국·소·실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김제시는 특장차 농기계, 스마트팜 건설기계 등 탄탄한 산업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나 농업과 제조·건설 분야 전반의 고령화 숙련인력 부족 작업 안전 문제 및 생산성 저하 등의 공통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정부의 ‘AI 대전환·제조 AI·로봇 확산’ 기조와 전북특별자치도의 ‘피지컬 AI·첨단 모빌리티’ 정책에 발맞춰 지역 산업을 고도화할 맞춤형 전략이 시급한 시점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김제시의 전략산업 분석을 토대로 ▲피지컬 AI 접목 방향 설정 ▲현장 수요 기반의 과제 발굴 ▲국가사업 및 전북도 정책과의 연계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 전략산업의 여건 변화와 피지컬 AI 접목 필요성 단계별 추진전략 등이 공유됐으며 특히 김제시가 강점을 지닌 특장차·농기계·농업 분야에 AI와 로봇 기술을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전개됐다.

참석 전문가들은 피지컬 AI 사업이 단순한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실제 수요처 확보와 운영 지속성 기업 참여 구조 재원 확보 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김제시의 기존 산업 기반과 구)김제공항부지 등 대규모 사업부지를 적극 활용한 차별화된 전략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보완해 향후 최종보고 단계에서 김제시 여건에 최적화된 피지컬 AI 추진전략과 후속 국책사업 발굴 방향을 명확히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현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AI와 로봇 기술은 이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수단”이라며 “김제시가 보유한 특장차 건설기계 농업 기반을 바탕으로 국가사업 및 전북특별자치도 정책 흐름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차별화된 미래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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