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오전, 연천지역 사전투표소에는 이른 시간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곡읍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연천군문화체육센터에는 오전 6시 정각 투표 시작과 함께 시민들이 하나둘 투표소를 찾으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투표가 진행됐다.
이날 투표소에는 출근 전 한 표를 행사하려는 직장인들과 어르신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유권자들은 선관위 안내에 따라 질서 있게 투표 절차를 밟았다.
투표소 내부는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도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를 앞둔 긴장감이 감돌았다. 일부 유권자들은 가족과 함께 투표소를 찾았고, 신분증을 확인한 뒤 기표소로 향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투표소 외부에서는 후보자들과 선거운동원들이 일정 거리를 유지한 채 피켓을 들고 손인사를 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과열된 분위기보다는 차분하고 절제된 선거운동이 이어지는 모습이었다.
연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 기간 동안 투표소 내 질서 유지와 안전 관리에 집중하는 한편, 유권자들의 원활한 투표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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