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30일 "김관영 무소속 후보는 도지사 임기 4년 내내 민주당 인사는 홀대하고 반민주당·국민의힘 계열 인사는 중용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며 "빈민주·친국힘 세력과의 연대 의혹을 밝히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원택 후보 선대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무소속 김관영 후보는 연일 '민주당에 본때를 보여달라'고 외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이 민주당을 사랑한다며 당선 후 9월엔 복당하겠다는 기만적 거짓 선동에 열을 내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원택 후보 선대위는 "아무리 정치가 살아있는 생물이라지만 김 후보는 영구적 복당 불가자"라며 "자진 탈당, 제명 등 결격사유를 최소 두 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자가 복당한 전례도 없다. 특히 현금살포로 당선 무효형까지 거론되는 마당에 복당이라니 가당키나 한 일인가?"라고 반문했다.
이 후보 선대위는 "정당을 개인의 출세 수단으로만 이용해 왔던 김관영 후보의 정치이력과 '민주당 흉내내기'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며 "김관영 후보가 지난 4년 임기 동안 중용한 인사들이 성과는 없이 공직윤리 일탈과 인사 참사 논란을 불러와 실용성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에 있다"고 맹비난했다.
이원택 후보 선대위는 "국민의힘 당직자 출신 정책협력관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 부부를 겨냥한 막말 SNS 논란과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 문제를 일으켰다"며 "새누리당 대변인 출신 정책협력관은 윤석열 탄핵 국면 직전까지 도정 핵심 라인에 머물렀다"고 주장했다.
이원택 후보 선대위는 "최근 이들 계열 인사들이 김 후보 캠프에서 다시 활동하고 있다는 목격담과 의혹이 잇따르고 있다"며 "국민의힘 및 과거 안철수·김한길 계열 정치세력과 어떤 정치적 연대가 이뤄지고 있는가"라고 의혹 해명을 촉구했다.
이원택 후보 선대위는 "김 후보를 위한 반민주당·친국힘 세력의 선거 지원 의혹에 대해 도민 앞에 명확히 진실을 밝히기 바란다"며 "겉으로는 민주당을 위하는 척하면서, 속으로는 반민주당·친국힘 보수세력의 지원을 받는 김 후보의 ‘가짜 민주당 이중 정치’가 사실이라면 도민들은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맹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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