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누가 나주의 미래를 완성할 것인가"… 나주시장 선거, 막판 정책대결 '치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누가 나주의 미래를 완성할 것인가"… 나주시장 선거, 막판 정책대결 '치열'

윤병태 "정부 국가사업 흔들림 없이 완성" vs 김덕수 "민주당 중심 시정 변화 필요"

▲윤병태 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시장 후보.ⓒ(윤병태 후보 선거 캠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나주시장 선거가 막판으로 향하는 가운데, 빛가람 혁신도시 활성화와 나주 미래 성장 전략을 둘러싼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재선에 도전하는 윤병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민선 8기 시정 연속성과 행정 경험을 앞세워 혁신도시 완성과 에너지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강조하고 있다. 반면 김덕수 조국혁신당 후보는 기업 투자 확대와 산업구조 전환을 중심으로 한 변화론을 제시하며 맞서고 있다.

1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이번 선거의 핵심 쟁점은 빛가람 혁신도시의 성장 정체 우려를 어떻게 돌파할 것인지에 모아진다.

특히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산업 생태계 확장,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전략이 유권자 판단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윤 후보는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민선 8기 나주시장 경험을 토대로 "지금까지 추진한 국가사업을 흔들림 없이 완성할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빛가람 혁신도시 완성과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국가에너지산단 조성, 인공태양 연구시설 연계 산업 육성,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등을 미래 성장축으로 내세우고 있다.

윤 후보는 최근 유세와 정책 발표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국가사업이 나주와 연결돼 있다"며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을 책임 있게 마무리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혁신도시 활성화 전략과 관련해 공공기관 2차 이전을 핵심 카드로 제시하고 있다.

윤 후보는 "에너지·농생명·공공행정 분야 기관 유치를 통해 연구기관과 기업, 정주 인구가 함께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말했다.

윤 후보는 "혁신도시는 단순한 공공기관 집적지가 아니라 산업과 인재,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가 돼야 한다"며 "공공기관 이전과 에너지산업 육성, 정주 여건 개선이 동시에 추진돼야 혁신도시가 완성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덕수 조국혁신당 전남 나주시장 후보.ⓒ(김덕수 페이스북 켑처)

김덕수 무소속 후보는 민주당 중심 시정 운영에 대한 변화 필요성을 제기하며 기업 투자 중심 경제 활성화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김 후보는 1조원대 기업 10개 육성과 영산강 경제·관광벨트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나주를 다시 뛰게 만들고 경제 체질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특히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김 후보는 공공기관 추가 이전 중심 접근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공공기관 이전만으로는 지역경제 성장 효과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관련 기업들의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실질적인 일자리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추진 중인 대형 국책사업의 연속성과 실행력'을 강조하는 윤 후보와 '경제 구조 변화와 투자 확대'를 내세운 김 후보의 대결이 향후 방향성과 나주 미래 성장동력을 둘러싼 선택이 이번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