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와 회전교차로,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사고 위험지역에서 야간 시인성을 높이는 친환경 안전시설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의 에너지 혁신기업 이연쏠라스톤이 태양광 기반 스마트 안전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이연쏠라스톤은 태양광 LED 표시등과 경계석, 볼라드, 보도블록 등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구현하는 친환경 안전시설 전문기업이다.
최근 우회전 일시정지 제도 정착과 스쿨존 안전 강화 정책이 확대되면서 야간에도 운전자 주의를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안전시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회전 교통사고 사망자 75명 가운데 42명이 보행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연쏠라스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광 기반 회전교차로 경계석과 우회전 일시정지 표시등을 개발했다. 낮 동안 태양광 패널로 충전한 전력을 야간 LED 조명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전기 배선 공사가 필요 없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하루 12시간 기준 최소 5일에서 최대 10일까지 발광이 가능하다.
외부 전력을 사용하지 않아 전기요금 부담은 물론 누전과 화재 위험도 줄였다.
특히 회전교차로와 커브길, 우회전 구간처럼 야간 시야 확보가 중요한 지역에서 운전자 주의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기존 경계석 위에 덧씌우는 태양광 커버 제품도 갖춰 시설 교체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어린이보호구역용 태양광 LED 안전표시등도 대표 제품이다.
스쿨존 펜스 외곽에 설치돼 야간에도 ‘감속’과 ‘주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보행자 보호 기능을 강화한다.
이연쏠라스톤의 태양광 기술은 광고·경관 분야로도 확대되고 있다.
태양광 LED 간판은 낮 동안 충전한 전력으로 야간 조명을 운영해 전력 사용량과 유지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제품 표면에는 기업명과 로고, 안내 문구 등을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어 공공시설과 관광지, 상업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또 자연 석재와 태양광 패널을 결합한 디자인을 적용해 친환경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일정 기간 사용 후에는 투광체 교체만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어 활용성도 높다.
이연쏠라스톤은 태양광 경계석과 보도블록, 볼라드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친환경 안전시설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낮에는 일반 시설물로 기능하고 밤에는 LED가 자동 점등돼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시야 확보를 돕는다.
실리콘 박막형 특수 태양광 패널과 자동 조도감지 시스템을 적용해 충전 효율을 높였으며, 비와 눈, 외부 충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했다.
현재 태양광 경계석과 보도블록, 안전유도 조명장치 등 다수의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유서연 이연쏠라스톤 대표는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은 교통사고 예방과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도로안전과 탄소중립을 함께 달성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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