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일 진행될 제9회 동시지방선거를 위한 전북지역 투표소는 557곳이며 8000여명의 투표관리인력과 5900명의 개표관리인력이 차질 없는 선거를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자치도선관위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일 전일인 2일까지 이번 선거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선거인은 가정으로 배송된 투표안내문과 각 구·시·군청 홈페이지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연결서비스'를 통해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를 확인할 수 있다.
투표소는 학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 공공기관·단체의 사무소, 주민회관 등 선거인이 투표하기 편리한 곳에 설치한다.
대부분의 투표소는 직전선거에 설치했던 장소를 그대로 사용하지만 부득이한 사유로 투표소가 변경되면 직전선거에 투표소로 사용한 장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여 투표소 변경 사실과 변경된 투표소 위치를 안내한다.
선관위는 선거인의 편의를 위하여 전체 투표소의 99.64%(555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있는 장소에 마련했으며 필요한 곳에 임시경사로를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모든 투표소에는 휠체어 출입이 가능한 대형 기표대를 설비하고 점자형 투표보조용구, 특수형 기표용구 등을 비치하여 시각 등 신체에 장애가 있는 선거인에게 투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당·학계·시민단체 등에서 추천받아 일반 유권자들로 구성해 운영하는 '공정선거참관단은 2일에는 투표용지를 읍·면·동 선관위로 송부하는 과정과 개표소에서의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을 참관하게 된다.
또 투표당일인 3일에는 투표소에서의 투표, 투표마감시각 후에는 구·시·군선관위에서 보관하고 있는 관내 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을 개표소까지 이송하는 과정과 개표소에서 진행되는 개표를 참관한다고 밝혔다.
전북선관위는 "선거인이 투표의 자유와 비밀이 보장된 상태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부 단체 등이 부정선거에 대한 감시를 빌미로 투·개표소 등에서 소란행위, 무단침입, 선거사무관계자에게 물리력 행사를 하는 경우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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