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도 충남교육감 후보가 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정책 중심의 깨끗한 선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신을 향한 인신공격과 흑색선전에 대해서는 선거 이후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이 후보는 이날 천안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교육감 선거가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모범이 돼야 함에도 막판 인신공격과 중상모략이 난무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선거가 과열되더라도 다른 후보를 비방하거나 비교육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고 끝까지 정책 중심 선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최근 자신에 대한 공격이 집중되는 이유로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지난 5월 공표된 여론조사에서 5차례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거에서의 견제는 당연하지만 흑색선전과 중상모략으로 선거판을 혼탁하게 만드는 것은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근거 없는 비방에 대해서는 선거가 끝난 뒤 준엄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한 점 부끄러움도 없는 만큼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며 “충남교육을 이끌 민주·진보 후보인 자신에게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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