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국민의힘 경기 군포시장 후보가 귀화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포용도시, 군포’를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
하 후보는 1일 "군포에 거주 중인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 역시 우리 사회의 일원이자,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갈 소중한 이웃"이라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자신들이 가진 역량을 지역사회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 후보는 이를 위해 △행정 서비스 접근성 및 다문화 맞춤형 원스톱 센터 강화 △다문화 자녀를 위한 ‘성장 지원 및 교육 사다리’ 구축 △경제적 자립 및 지역사회 통합 △‘다문화 인식 개선 캠페인’ 운영 등을 펼칠 방침이다.
우선 군포지역 주요 공공기관에서 다국어 통역 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행정 서비스에 번역 기능을 강화하는 등 한국어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화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의 언어 장벽을 해소하는 동시에 출입국 상담·비자 관련 정보·생활 밀착형 민원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다문화 원스톱 센터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학습 부진 및 진로 고민 해결을 위해 지역 내 대학생 및 전문가와 연계한 1대 1 맞춤형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해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성장 지원 교육 사다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창업 지원 프로그램 신설 및 관련 일자리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내국인과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위한 ‘문화 교류센터’를 운영해 사회적 통합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각종 지역축제에서 다양한 나라의 먹거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상설화 하고, 학교 및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상호존중 교육도 확대한다.
하 후보는 "이번 공약은 귀화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에 대한 단순 지원을 넘어 상호 이해와 조화를 바탕으로, 모두가 하나의 군포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선언적인 구호에 그치는 것이 아닌, 군포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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