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동해시, 강원도민체전 앞두고 도시 이미지 새 단장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동해시, 강원도민체전 앞두고 도시 이미지 새 단장

도시 이미지 개선·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회색 옹벽의 변신…도시경관에 예술과 빛을 입히다’

동해시가 제61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도시 이미지 개선과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심 옹벽에 도시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12일부터 16일까지 동해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동해시
ⓒ동해시

동해시는 16년 만에 도민체전을 다시 개최하는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도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통합형 체전으로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총사업비 5억2000만원을 투입해 동해세관 동측 옹벽, 이안센트럴아파트 앞 옹벽, 망상나들목 입구 옹벽 등에 대한 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천곡동굴과 발한도서관 맞은편 등 5개소를 추가 정비할 계획이다.

먼저 동해세관 동측 해안로 구간(L=94.4m)은 하평해변과 철길을 주제로 한 벽화와 장식 부조를 설치해 해안도시의 특색을 담아냈다.

특히 입체적인 기차 형상 디자인을 적용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포토존으로 조성하였다.

이안센트럴아파트 앞 옹벽(L=80.5m)은 ‘행복이 머무는 시간’을 주제로 인생의 아름다운 여정을 표현했다.

여기에 야간 경관조명을 함께 설치해 어둡고 삭막했던 보행 공간을 밝고 안전한 거리로 재탄생시켰다.

망상나들목 입구 옹벽은 지역 예술가인 망상 출신 유현병 작가가 참여해 매화를 주제로 한 시화(詩畫) 형식의 갤러리형 벽화로 새롭게 단장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오는 6월 개최되는 강원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손님맞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경관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야간 보행 안전성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해시는 노후·오염된 경관시설물에 대한 청소와 재도색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도 병행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봉학 도시과장은 “도시경관은 도시의 경쟁력이자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과 이야기를 담은 경관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