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영유아 가정의 육아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장난감도서관 전용 홈페이지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오는 8일부터 장난감 검색과 온라인 예약, 놀이 체험실 신청 등이 가능한 '나주시 장난감도서관 전용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월 27일 빛가람꿈자람센터 2층에 문을 연 나주시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 발달단계에 맞춘 장난감 637종 1926점과 다양한 육아용품을 대여하며 지역 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개관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지난달 15일에는 회원 수 1000명을 넘어섰다. 현재까지 장난감도서관 누적 이용자는 1만125명, 놀이 체험실 이용자는 4835명에 달한다.
새 홈페이지에서는 장난감 보유 현황, 인기 장난감 검색, 온라인 예약 및 대여 신청, 놀이 체험실 예약, 운영 시간과 이용 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방문 전 장난감 대여 가능 여부와 예약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장난감도서관은 개인 연회비 3만 원으로 이용 가능하며, 놀이 체험실은 1인당 1000원의 이용료로 운영된다. 저렴한 비용으로 장난감과 놀이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나주시는 이번 홈페이지 운영을 계기로 비대면 육아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육아지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효경 나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전용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장난감 대여와 놀이 체험실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나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육아지원 정책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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