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지역사회 보호자들이 힘을 보태고 있다.
2일 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 따르면 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달 28일 송내어울마당에서 ‘부천형 1388청소년지원단 예비 서포터즈 참여 확대 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기반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1388청소년지원단 연계 활성화를 위해 고등부 청소년 보호자 자치모임과 함께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안전망과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과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함께지원단별 활동 내용과 학교폭력 예방 및 회복적 대응 체계, 1388청소년지원단 연계 가능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 중심의 청소년 보호 체계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함께지원단별 활동 현황과 청소년 실천 과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청소년을 자녀로 둔 보호자들이 지역사회 보호 체계에 참여하는 의미와 향후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보호자 중심의 민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한 청소년 보호자는 “지역사회 보호자의 역할과 참여 필요성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청소년들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보호자들이 1388청소년지원단과 연계해 활동한다면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한 청소년안전망의 일환으로, 지역 내 민간단체와 시민 전문가가 참여해 위기청소년 발굴부터 상담, 의료, 법률, 후원,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협력체계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함께지원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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